안녕하세욥 🙂
지난달 굉장히 바쁘게 보내고 1월이 되니 급격하게 여유가 찾아오네요 하하 이렇게 여유있게 일하는게 갑자기 적응이 너무 안되요!!!
지난달까지 뷔페레스토랑에서 한 달간 근무를 했구요 이번 한 달은 Hugo's in the sky 라는 다이닝&라운지바 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🙂
위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입니당! 밤되면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날씨좋을 땐 뷰가 짱이에요~~
일단 좋은 점은 좀 더 체계적이고 섬세하게 테이블매너와 서빙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답니다. 아무래도 이 곳은 웨스턴푸드만 취급을 하고 술을 서빙하는 Non Halal이며,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다이닝이라 확실히 손님이 적어요~ 뭐랄까.. 정말 작정하고 돈쓰러 오시는 분이 많달까..?ㅋㅋㅋ 더욱 더 서비스 퀄리티에 신경을 쓰겠죠!
그래서 게스트 호스트부터 좌석 안내 그리고 냅킨을 무릎위에 올려드리구요 메뉴북을 드립니다! 그후 주문을 받은 후, 식전빵과 함께 물을 서빙합니다! 테이블 세팅 또한 이전 뷔페레스토랑보다 더 다양합니다!
주문 과정에서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셰프와 확인하여 진행하는 과정이 필요하구요! 이처럼 배울수 있는 점이 더욱 많은 것 같아요! 바에서는 물론 바텐더가 따로 있기 때문에 직접 제조하는 일이 많진 않지만, 칵테일부터 보드카, 진, 와인 등등 각각의 서빙하는 방법과 유래까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! 물론 메뉴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, 또 배워야할 것들이 더 많구요 하핫! 근데 맛있는 걸 너무 많이 해주셔서 살찌는 거 아닌가 모르것어여..;;;; 이건 해질 녘쯤.. 정말 사실 너무 한가해요 진짜.. 평일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이나 찍자~~~~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것보세여...너무 이쁘죠...ㅠ ㅠ 일하다가 우연히 밖을 봤는데 이런 view가... 힐링쓰...ㅠ ㅠ
. . . 저 이제 이곳에 머물날이 한달도 남지 않아쏘요... 벌써 9개월....?? 시간 무섭게도 가져 ㅠ ㅠ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기면서 열띠미 하께여!!!! (급한 마무리)ㅋ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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